맨날 세뇌라도 당했는지 야구장 찾아와서 븅신같은 야구나보고
그래도 쳐발리면 괜찮아유 져도 괜찮아유 시젼
팬들이 표를 사줄수록 프런트는 바뀌질 않는다 왜? 얻는 돈이 고정되있으니까
프런트를 바꾸고싶다? 그럼 경기장 찾지마라
2002년, 2003년 롯데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금 꼴칰팬들은 기억을 하는지 모르겠다
역대급 무관중 운동으로 결국 갑과 을의 자리가 교체되어
롯데는 팬을 되찾기 위해 힘을 쏟아 부었다, 결국 프론트 전격 퇴진후 로이스터 취임후 강팀으로 변모했다
LG는 어떤가, 10년간 23번? 정도 단장을 갈아 치웠다
지금이야 맨날 7쥐니 DTD니 뭐라해도, 사실상 한화보다 잘나간다
물론 하루가 멀다하고 프론트 교체하는게 좋진 않을꺼다.
하지만 엘쥐는 적어도 프론트를 교체하는걸 대외적으로 보여주기라도 한다.
현대왕조를 생각해보자 조또 안남은 태평양을 인수하여 시작한 현대 유니콘스
그리고 4번의 코시 우승과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공격적인 트레이드로 해태를 이은 최강왕조로 우뚝선다
이 중심엔 누가 있었을까?
팬과 단장이있었다
김용휘 단장은 멀리보면서 구단을 이끌었다. 내 단언하는것인데, 김용휘가 없었으면 태평양보다 못했을것이다
팬은 어땠는가? 롯데가 요즘 구도求都라며 야구의 중심지라고 하지만
사실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인천만큼 구도다운 곳은 없었다. (해태때는 걸음마를 걷고있어서 열기가 어땠는지 기억안난다)
약체의 팀을 응원했던 인천야구팬들은, 태평양 이후 현대라는 역대 최강팀이 나타나자 눈물을 흘리며 자축했다
물론 수원, 서울 입성한다며 팬들을 잃게 된것도 있지만, 그래도 인천야구팬들은 할땐 하는, 그런 팬들이었다
그렇지만 한화팬은 어떤가?
패배주의에 빠져있다. 오늘 져도, 내일 이기겠지, 내일 져도 모래 이기겠지... 하면서 좀비마냥 구장을 찾는 팬들
이건 팬이 아니다, 새대가리다. 빠순이다. 인간보면 따라가는 좀비와 같다.
진정한 팬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응원하는게 1순위는 아니다.
부처마냥 그저 지켜만 보는게 팬이 해야할 일이 아니다.
방관자는 쓰레기다. 아무것도 안하는것은 뭐라도 하는것보다 죄악이다.
나는 사정상 여름에만 한화야구장을 찾는다. 그것도 꾸준히 찾아왔다.
잘나갈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야구보러갔고, 쳐망해갈때는 찾아가지 않았다.
나라는 한명의 고객의 중요성은 작을 수 있다. 그래도 무조건 응원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이맘때쯤 생각이난다
지금 한화를 응원하러가는 직관팬은 꼴리건들보다 쓰레기다
패배주의에 빠져있고 무작정 응원만하면 바뀔꺼라고 생각하는 새대가리들이다
진짜 한화를 생각하고 뭔가 변화를 원한다면 무관중 운동을 하든, 플랜카드를 들고 항의를 하든 해야한다
아 근데 플랜카드는 힘들다
내가 직접 플랜카드를 만들고, 한대화 경질 등을 주장하는 플랜카드, 야구장을 찾았으나 제지됬다
몰래 들어갈경우 잡아서 경찰한테 넘긴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한화팬, 한화구단, 한화이글스
병신 세 그룹이 삼위일체마냥 모였으니 지금 이 꼬라지가 아닌가.
딱 한줄만 더 쓰고 글을 줄여야겠다.
한화팬이 바뀌면 한화구단이 바뀌고 한화이글스가 변할것이다. 이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이하 롯데팬이 쓴 글 중 발췌)
구단과의 싸움을 하는 연고팬이 있다면, 무관중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라고 해주고 싶다.
관중을 유치하려면 홍보와 마케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프런트에는 생돈을 써야하고, 구단의 성적은 바닥을 쳐야한다.
그리고 투자한 비용에 대해서 회수를 할 수가 없다.
최악의 경우 야구단 해체인데, 사실 해체를 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부분이 투자한 돈만큼이나 손해를 보기 때문에 모기업에서는 쉽게 그 방법을 택하지 못한다.
그리고 인수할 구단이 없으면 더더욱 문제가 커지고 말이다.
만약 야구단을 위해서 1,000억 투자를 했는데, 제대로 비용을 뽑지 못하면 손해는 1,000억 이상이 발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단의 해체는 모기업에서는 더더욱 할 수 없는 상태이고 거기에 관중수는 낮게 측정되면 프런트는 미칠 노릇일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른 방안을 찾는다. 최악의 경우, 프런트단 교체라는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어떤 시위 방법보다 더 효과적인 시위 방법이 아닐까?
[출처] 2002년 롯데 무관중 사태에 관해|작성자 The DEAD

↑문제의 한화 관중수. 04년 유전어 아빠가 경질된건 관중수 급감에 있어서였다. 지금의 한화팬들은, 그때의 행동을 기억 못하는것인가? 정말 팀명처럼 닭대가리라도 된건가? 한숨만이 나올 뿐이다.
덧글
아마 제 지인은 말씀하신 신동빈 구단주 대행과 헷갈렸나보네요
저도 지금 혈압올라서 구단주랑 단장이랑 헷갈린체로 마구 썻습니다 허허 죄송...
위에 말한 지인한테 다시 물어보니 그땐 (빡쳐서)안봤다고 발뺌을 하는 바람에
굽신굽신
단지 백인천 때의 교훈이라고 한다면 프런트와 감독의 의사소통이 안되고 척을 지면 완전히 망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이후엔 스카웃, 2군 경기장 겸 숙소 겸 훈련장 신축, 기본적으로 말은 통하는 감독 선택, 외부 FA 영입 등의 로드맵을 대충 깔아놓고 좌충우돌을 겪을지언정 목표를 향해 굼뜨게나마 움직이긴 했던 거죠. 그렇게 바닥을 뒹굴며 상위픽으로 모은 유망주와 암흑기 때부터 갈고 닦아오던 쌍호(이대호/강민호)가 포텐셜이 터지기 시작하고, 실패라 판단된 강병철 감독 3기를 끝낼 즈음에 일본 롯데 감독으로 장기집권하던 바비 발렌타인에게 신동빈 대행(현재는 회장)이 추천을 부탁한 인사가 로이스터죠. 가르시아도 롯데 프런트가 확보한 계약의 결과지 로이스터와는 무관했습니다. 그 다음은 잘 알려진 2008년 이후의 롯데죠.
감사합니다
단장이 잘하니 팬들도 꾸준히 찾아오고 그러니까 단장입지도 좋아지고 더 구단이 쌔지고...
그런 선순환이 되는 현대와 다르게 개꼴칰은 단장이 병신인데 팬들은 계속 오고 그러니까 단장도 안짤리고
라는 악순환이 유지되는 최강꼴칰 만세
현대는 역사 속에서 완전히 공중 분해된 구단인데... 그리고 지금 대전을 찾는 팬들은 그냥 야구를 즐기는거죠. 승패 계산안하고 보는 면이 큽니다.
뭔가 좀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팬이나 구단이나 선수나...
모든 사람이 프로야구 매니저를 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죠.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기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 구장의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거죠.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선수는 뭐 변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마음대로 안되는거죠. 구단은 일단 서산에 하나 지었으니 두고 볼테죠.
대기업이 야구 챙기는건 '관중'보단 'TV 광고' 효과가 더 크다고 봐야죠. 그러니 구단명을 기업명으로 붙이고...
그리고 팬으로 수익 딱히 안나잖습니까. 팬이 보이콧 하고 해봐야 의외로 안바뀔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감독이야 갈릴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화는 현 감독이 '네임밸류'는 KBO 최강이긴 하죠.
뭐 현 감독의 운영면도 (다른쪽 방향으로) 최강이긴 합니다만-_-;
마지막으로 지금 한화는 정말 상황이 안좋은게 (애초에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신경 안쓴다지만)
기업 자체가 지금 분위기 최악이죠.
기업분위기도 병신 팀도 병신 선수도 병신 코치도 병신 팬들도 병신 얼른 해체합시다 ㄱㄱ
그러면서 자기들은 진정한 팬이라며 스스로 위로하는데 솔직히 지금은 측은하다 못해 멍청해보여요 진짜;;
몇번 이글스 홈피나 칰갤가서 몇자 적으면 저만 병신취급 받고;;
이번에 XTM에서 대놓고 한화 팬들 정신승리 한다고 디스하는데 저 혼자 열받아서 전화하고 리트윗하고 했는데도 칰갤하고 독수리요새에선 그냥 'ㅠㅠ' 이러고 끝이에요 진짜로;;; 프런트에서도 반응이 없고 진짜 타팀팬들이 호구호구 거린다고 구단에서도 대놓고 호구취급하는건지
칰팬은 남들 다 버스 뒤엎을때 고사상 차려서 하늘에 빈다고;; 씨X 그게 잘하는 겁니까? 감독은 감독대로 자기 팀 못한다고 한화 하이라이트는 안보고 타팀꺼 본다고 말하질 않나 경기 흐름이 좀만 바뀌면 애들이 겁을 먹어서 수비에러에 투수는 적시타 쳐맞고 아니 말로는 내년을 바라보자. 좀더 지켜보자 이러는데 솔직히 이대로라면 내년이고 나발이고 류현진이 2~3명있어도 이팀은 답이 없어요. 진짜. 어떤 팬이 쓴글 보니까 '그래도 한화 선발이 자리를 잡아간다는게 고무적인 일이네요' 이러는데 이브랜드 한번 반짝하고 김혁민이 평생에 다 쓸 운을 쏟아부어서 무실점 경기 이끌어 낸것만 보고도 우리 한화팬은 점점 잘하겠지요 이러고 있어요 진짜...
진짜 요새 빡쳐서 경기도 안챙겨보고 있고 팬들 의견까지도 진짜 거지같아서 관련 커뮤니티는 눈팅도 안하고 있었는데...하아...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저도 힘드네요;
멍청한것은 이글스 종특이었습니다
sigh
이딴 개소리나 하는 놈들이 누굴 디스하냐 ㅋㅋ
그리스도 닮아서 왼쪽뺨맞고 오른쪽뺨도 주는듯 하하
SK의 관중이 늘어난 기점이 언제부터인지만 알아도 말이죠.
져도 되는 경기는 단 한경기도 없으니까요
어째 비로그인으로 댓글 쓰는 사람들의 수준이 비슷한것 같ㅋㅋ
참으로 미칠노릇입니다. 미련한 팬들